TV하이라이트-4월 20일

⊙해신(KBS2 20일 밤 9시55분)= 염장은 김우징이 장차 권력의 중심이 될거라 판단하고 김우징을 찾아간다.

김우징은 염장의 범상치 않음에 호감을 갖는다.

하진의 유골을 뿌리던 정년은 오열하고 장보고는 사찰 스님을 통해 염장이 하진을 죽인것을 안다.

상대등의 아들 김명은 장보고와 연을 맺기 위해 청해로 오는데….

⊙신입사원(MBC 20일 밤 9시55분)= 짐을 싸들고 집으로 돌아온 미옥은 앞으로 살길을 생각하며 눈물을 참으며 입술을 깨문다.

다음 날, 미옥은 평소와 다르게 당당한 모습으로 출근해 문 과장에게 계약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있겠다고 말한다.

미옥은 봉삼에게 서로에게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지내자고 말한다.

⊙건빵선생과 별사탕(TBC 20일 밤 9시55분)= 출근하던 보리는 학생들이 키득거리자 태인을 옥상으로 데려가 어젯밤에 아무 일 없었느냐고 묻는다.

태인은 술에 취해 학생과 선생이 호텔에 갔던 것이 밝혀지면 옷을 벗을 수도 있다고 놀린다.

보리는 교무회의 중 젬마가 휴대전화로 보낸 사진을 보고 기겁을 하는데….

⊙장애인의 날 특집 다큐 나의 사랑 나의 신부(KBS1 20일 오후 7시30분)=이왕욱 목사(44)는 11년 전 나눔공동체를 설립해 20여명의 장애인을 돌보며 가족같이 생활한다.

이 목사의 주선으로 가정을 이룬 6개월 초보 주부인 주현영(27·다운증후군)씨와 남편인 강광호(25·정신지체2급)씨는 세상의 편견을 깨뜨리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책, 내게로 오다(EBS 20일 밤 10시50분)= '장석주의 느림과 비움' 편. 노자의 '도덕경'을 벗하여 수졸재에서 시골살이를 하고 있는 시인 장석주를 만나본다.

20여 년 간 작가로, 출판사의 경영자로 활동하던 그가 느리고 간소하게 사는 삶을 택한 이유와 자연을 통해 배우는 '느림과 비움'의 기쁨을 들어본다.

⊙생방송 TV연예(TBC 20일 오후 8시55분)= 배우 한가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연정훈이 배우 박진희와 비밀 결혼식을 올리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즈즌훼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만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지진희의 홍콩방문기를 따라가 본다.

서울컬렉션으로 간 스타들의 여름 패션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