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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전국 10개 도시 스타디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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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조용필(55)이 전국 10개 도시 대형 스타디움에서 단독으로 초대형 공연을 펼친다.

조용필은 제주, 수원, 부산, 대구, 대전, 인천, 서울 등지에서 전국 스타디움 콘서트 투어 'Pil & Peace(조용필과 평화)'를 연다. 아티스트 1인의 단독 스타디움 전국 순회 공연이라는 점에서 조용필의 명성이 또한번 확인되는 셈이다.

작년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내건 'Pil & Feel'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올해는 'Pil & Peace'로 제목을 내걸었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한반도는 물론 지구촌의 평화와 화해를 음악을 통해 기원하겠다는 뜻에서다.

이번 전국 투어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 5월 28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6월 4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6월 11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공연에 이어 하반기 대전, 인천을 거쳐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투어 총 관객 목표만 30만 명에 달하는 규모다.

첫 공연인 제주 콘서트는 '평화의 섬' 지정을 기념하는 무대로 꾸며지며, 제주시는 공연 당일인 5월 8일을 'YP's day(조용필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한편 조용필은 투어에 앞서 30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하이 서울(Hi-Seoul)' 전야제 단독 무대에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064-741-7721(제주), 031-251-5510(수원), 051-627-6161(부산), 1566-0503(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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