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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곳곳 산불·강풍 피해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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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북 곳곳에서 일어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일부 지역은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고 막대한 산림피해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11시50분쯤 김천시 부항면 신옥리 야산에서 난 산불은 초속 15m의 강풍을 타고 대덕면 가례리와 지례면 여배·도곡리 일대로 확산, 임야 31ha의 피해를 내고 29일 오전 8시30분쯤 잡혔다. 산불은 민가 가까이 접근해 지례면 여배1리, 도곡3리 등의 주민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 66가구 150여 명이 경로당과 마을회관으로 긴급 피신했다.

김익권(75·지례면 여배1리)씨는 "이런 불은 난생 처음으로 불안한 마음에 밤잠을 설쳤다"며 "주민 대부분의 산소가 불에 타 걱정"이라 말했다. 28일 오후 3시 35분쯤 발생한 영덕군 지품면 복곡리 일대 산불은 인근 가평·수암·속곡리 등으로 번졌고 영양 석보까지 근접, 수십ha를 태우고 29일 오전 9시 현재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주민 박대락(낙평리)씨는 "송이산은 불길만 스쳐도 끝장"이라면서 "앞으로 수십년 동안 송이가 나지 않을 것을 감안하면 피해액은 수십억 원을 넘을 것"이라며 한숨을 쉬었다.현재 대구·경북에는 일주일째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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