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30 재·보선 하루 앞, 여·야 사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30 재·보궐선거의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북의 국회의원 및 기초단체장 선거 5곳은 대부분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무소속 후보의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투표일을 하루 앞둔 29일에도 전국 최고의 승부처로 떠오른 영천에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 양당 지도부가 총출동,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 관계자들은 "열린우리당이 줄곧 앞서왔지만 박근혜 대표의 잇따른 지원 유세로 지지율 격차가 상당히 좁혀졌다"며 "투표함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이곳의 선거 결과가 향후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적인 정치 지형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고 피 말리는 싸움을 하고 있다.

서봉대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