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대표이사 이인중)은 올해 1/4분기에 순이익 57억5천만 원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화성산업의 1분기 건설 및 유통부문 영업이익은 90억 원, 경상이익은 79억8천만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35.9%, 46.6% 늘어났다.
반면 매출액은 1천598억4천300만 원으로 작년 대비 5.5% 줄었다.
화성산업은 "유통부문은 사은행사 축소에 따른 판촉비 및 대손상각비 감소 등으로, 건설부문은 원가 절감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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