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말의 향기-용서는 두려움을 줄이는 열쇠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과거가 현재를 가두는 감옥이어서는 안 된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으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 과거의 아픈 기억을 해소할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용서는, 과거를 받아들이면서도 미래를 향해 움직일 수 있도록, 감옥 문의 열쇠를 우리 손에 쥐어 준다. 용서하고 나면 두려워 할 일이 적어진다.

-프레드 러스킨 '용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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