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필요하면 일요일 근무도 가능합니다.
"
동구 안심3·4동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의 적극적 민원처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 공무원 배정수(32·행정 9급·사진)씨가 지난 22일 일요일 오후 7시 사무실에 나와 민원인이 요청한 일을 처리해준 것.
지난주 한창열(46·동구 각산동)씨가 고3인 자녀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지만 기숙사생활을 하는 관계로 평일 시간이 나지 않는다고 하소연하자 배씨가 학생이 시간을 낼 수 있는 일요일에 기꺼이 출근, 주민등록증 발급업무를 하게 됐다.
이 사실은 한씨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씨를 칭찬하는 글을 올려 뒤늦게 알려졌고 이를 안 동구청은 연말 배씨를 모범공무원으로 추천, 표창하기로 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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