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1년 만에 열리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사이먼 래틀)의 내한공연(7,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권이 R석은 무려 45만 원, S석은 35만 원, A석이 25만 원, B석이 15만 원, C석이 9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2월 있었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티켓(R석 35만 원)보다 훨씬 비싼, 실내 클래식 공연 사상 최고가다.
입장권이 이렇게 비싼 이유는 세계 최정상 교향악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래틀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상을 초월하는' 개런티 때문이다.
주최사업 금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틀 공연이 모두 매진된다 해도 비용을 맞추기 힘든 상황이어서 5개월 동안이나 입장권 가격 문제로 고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역사적 한국 초연을 가지는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의 바그너 ' 반지 4부작'(24∼29일 세종문화회관)도 가격에서 이에 못지 않은 기록이 될 전망이다.
지난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ringcycle.co.kr)를 열고 예매를 시작한 '반지 4부작' 공연은 R석이 25만 원, S석 20만 원, A석 18만 원, B석 12만 원, C석 7만 원.
'4부작'으로 연결되는 시리즈인 만큼 네 공연을 모두 보려면 1인당 최고 100만 원을 투자해야 하는 셈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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