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우서 골프회원권 롯데기공 대표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상환)는 11일 대구지역 아파트 시행사인 (주)연우로부터 아파트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대가로 골프장 회원권을 받은 (주)롯데기공 대표 원모(63)씨를 배임수재혐의로 구속했다.

원씨는 지난해말까지 (주)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연우 대표 김모(46)씨로부터 달서구 도원동 및 북구 침산동 롯데캐슬 아파트 개발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2년 7월 1억4천300만 원 상당의 서울 근교 모 골프장 회원권을 받은 혐의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