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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 1천선 재돌파 안착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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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3개월 만에 다시 1천 선을 회복한 뒤 16일 오전 장중 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81포인트 오른 1003.75를 기록, 상승 중이다. 전날인 15일에는 전날보다 18.19포인트 오른 1,001.94로 마감했고 KRX100지수도 38.71포인트 오른 2,046.96을 기록, 양대 지수가 모두 네 자릿수로 마감됐다.

지난 3월 11일 1,022.79로 연중 최고치를 찍은 후 하락세로 돌아서 4월 29일 911.30으로 바닥을 쳤다가 다시 1천 선을 돌파했다. 위탁자 미수금 규모도 증시가 지난달 중순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5천800억 원대까지 떨어졌다가 14일 9천866억 원을 기록, 석 달 만에 1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 1천 선에 안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다. 낙관론자들은 1천선 회복 뒤 모멘텀이 없어 무너졌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유동성이 강화되고 있고 경기가 회복기에 있다는 점 등을 들어 1천선 안착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이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에 민감한 종목들보다 한전, 통신주 등 안정적 수익이 예상되는 종목들이 시장을 주도, 추가 상승동력을 비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달 중 이전 고점에 근접하는 수준의 강세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고, 국제유가 상승과 원화 값 강세가 기업실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증시 상황을 낙관할 수 없는 등 악재가 만만찮아 1천선 안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 앞으로 지수 추이가 주목된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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