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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의회부지 2만여 평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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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건립 용역조사 보고회

대구시청은 어디로 옮겨갈까?

대구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연구 용역'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전 예정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현재의 동인동 청사에서는 이전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 청사 주변은 집단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상징적인 종합청사를 건립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하고 부지매입비도 많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32년을 기준으로 시 인구(265만9천 명)와 공무원 수(구'군 제외하면 5천720명), 타 시도 사례 등을 감안할 때 본청과 의회의 부지면적으로 2만1천477평, 건축 연면적으로 2만7천331평이 각각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올해 말쯤 동대구역 주변, 대구교대 부지, 수성구 어린이회관 등 이전 후보지 4, 5곳에 대해 여론조사,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 1곳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2009년 공사에 착공해 2012년 새 청사로 옮겨갈 예정이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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