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6월 29일

죽었던 하은이 살아오다니…

⊙부활(KBS2 29일 밤 9시55분)=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에서 신혁의 모습으로 나타난 하은을 보며 은하는 하은의 죽음을 믿을 수 없게 된다.

하은은 사설 정보지 천 사장을 통해 죽은 양만철의 부인을 돕고 허 서장과 동찬, 태준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

강주는 신혁이 하은의 동생임을 알고 찾아가는데….

대구시민 대구교통 만족도는

⊙지역혁신 대토론(KBS1 29일 밤 11시35분)= '대구 대중교통 시민이 말한다' 편. 대구시민이 대구의 대중교통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들어본다.

지하철 2호선 개통을 앞두고 대중교통 개혁의 방향을 짚어보고 대구시민이 패널로 참가해 지역혁신을 위한 토론을 벌인다.

삼순 사직서 내자 진헌은 충격

⊙내 이름은 김삼순(MBC 29일 밤 9시55분)= 나 사장은 진헌에게서 희진을 떼어놓기 위해 삼순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형과 형수를 위한 추도식에 삼순을 데리고 간 나 사장은 삼순과 헤어졌다는 진헌의 항변을 뿌리치고 둘만 남겨두고 가버린다.

삼순이 사직서를 내자 진헌은 삼순을 놓치고 싶지 않아 설득한다.

동남아 태풍에 여행사 부도위기

⊙돌아온 싱글(TBC 29일 밤 9시55분)= 오페라를 보러 간 민호와 금주는 사소한 일로 싸운다.

화가 난 금주가 나가려고 하자 민호는 금주의 손을 잡는다.

집으로 돌아온 금주는 민호와 보낸 하루를 생각하며 기분이 좋아진다.

동남아지역의 태풍으로 여행객들이 환불을 요구하자 민호의 여행사는 부도위기에 처한다.

여성들이 바꿔 온 한국의 부엌

⊙책, 내게로 오다(EBS 29일 밤 10시50분)= '함한희의 부엌의 문화사' 편. 부엌생활의 변화를 통해 부엌의 주체였던 여성들이 시대별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본다.

1930, 40년대 신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부엌 개량으로부터 과학과 예술이 동시에 구현되는 시스템 키친까지 여성의 일과 식생활의 변화를 살펴본다.

초호화 호텔에선 어떤 일들이

⊙노스 쇼어 하와이(올'리브 네트워크 29일 밤 10시)= 첫회. 하와이의 럭셔리 호텔에서 일하는 호텔리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미국 Fox 채널의 인기 드라마. 특급 호텔을 배경으로 호텔리어들의 열정과 사랑, 꿈과 야망을 그린다.

부유한 투숙객들과의 만남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화려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