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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전 부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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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일 도청 강당에서 51개 실·과와 22개 직속기관·사업소 등 73개 전 부서 및 자매결연 마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마을 합동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촌사랑운동을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공직자들의 현장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피드백(feed-back)을 통한 주민 신뢰 구축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일방적인 농어촌 지원에서 벗어나 도시민과 농어업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매마을 대표로 나선 상주시 낙동면 승곡마을 황인학씨는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교류를 통해 뿌리를 내렸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공무원들은 부서별 행정력을 활용한 지원과 함께 일손돕기, 농특산품 팔아주기, 도서기증, 휴가 가기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편다. 자매마을에서는 자체 축제행사 때 공무원 가족 초청, 우수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우대 공급,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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