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반기 EXCO 회의 행사 '봇물'

올 하반기 EXCO에 APEC 회원국 장관들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모일 전망이다.

25일 EXCO에 따르면 다음달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APEC 중소기업 장관 회의에는 호주·뉴질랜드·캐나다·중국·러시아·일본· 칠레·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멕시코 등 아시아 16개 국, 미주 5개 국 등 APEC 21개 회원국 장관들이 참석한다.

이 기간 중 EXCO 1·3층 전시장에서는 또 250개 업체, 2만 명이 참가하는 제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이 개최돼 혁신기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사례, 해외기술이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APEC 회원국 기술설명회,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기술혁신 세미나, 기술이전 설명회 등이 열린다.

2005 대구경북 국제한방엑스포와 함께 개최되는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도 20개 국 보건담당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정부포럼이 열린다.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 회의에는 50개 국 1천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 1만여 명의 의학전문가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같은 달 5일부터 9일까지는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가 34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11월 25일에는 한국과 중국 방송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중 수퍼모델 선발대회가 EXCO 5층에서 열린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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