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이 25일 9일째로 접어들었지만 이렇다 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국내선을 중심으로 무더기 결항이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국내선은 제주 노선이 99편 가운데 22편이 결항되고 내륙 노선은 부산→김포·대구→김포·인천→부산 각 1편, 부산→인천 2편 등 5편을제외하고 모두 운항을 못해 국내선 총 178편 가운데 96편이 결항된다.
국제선은 112편 중 인천-시드니 노선 1편이 결항되고 화물 노선은 4편이 모두결항된다.
노조원 300여명은 24일 오후부터 충북 속리산 인근 모 유스호스텔로 농성 장소를 옮겨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여름 휴가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여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국민 불편이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연합)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