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아나 파업 9일째 국내선 무더기 결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이 25일 9일째로 접어들었지만 이렇다 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국내선을 중심으로 무더기 결항이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국내선은 제주 노선이 99편 가운데 22편이 결항되고 내륙 노선은 부산→김포·대구→김포·인천→부산 각 1편, 부산→인천 2편 등 5편을제외하고 모두 운항을 못해 국내선 총 178편 가운데 96편이 결항된다.

국제선은 112편 중 인천-시드니 노선 1편이 결항되고 화물 노선은 4편이 모두결항된다.

노조원 300여명은 24일 오후부터 충북 속리산 인근 모 유스호스텔로 농성 장소를 옮겨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여름 휴가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여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국민 불편이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