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상금왕 타이틀 탈환을 목표로 내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텃밭'에서 상금 랭킹 1위 굳히기에 나선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골프장(파72.7천127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오픈(총상금 460만달러)에 출전하는 우즈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컵이다.
작년말부터 비제이 싱(피지)과 치열하게 벌여온 세계랭킹 1위 싸움에서는 올들어 메이저대회 2승을 바탕으로 절대 우위를 점령한 우즈의 당면 목표는 2003년과 2004년 잇따라 싱에 내준 상금왕 타이틀이다.
올해 660만달러를 벌어들여 599만달러의 싱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는 우즈는 이 대회 우승으로 일단 싱과의 간격을 벌린 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과 이어지는 NEC인비테이셔널 등 특급 대회를 통해 쐐기를 박는다는 전략이다.
마침 뷰익오픈이 열리는 워익골프장은 우즈에게는 '안방'이나 다름없다.
우승은 지난 2002년 한차례 뿐이지만 7차례 출전해서 5차례나 5위 이내에 입상하는 등 코스와 '찰떡궁합'을 과시해왔다.
특히 우승(2002년)-준우승(2003년)-3위(2004년) 등 최근 3년간 성적은 발군이다.
하지만 최근 우즈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온 싱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
97년과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우승 횟수에서는 우즈를 앞서고 있는 싱은 타이틀 방어와 함께 상금랭킹 1위 복귀를 벼르고 있다.
이와 함께 2003년 우승자 짐 퓨릭(미국)과 작년 준우승자 존 댈리(미국) 등도 우즈의 독주를 견제할 후보들이다.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은 출전하지 않으나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가 모처럼 우즈와 같은 대회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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