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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우리 아이] 대구 감천초교 4년 최수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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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펼치다 '변신! 우리 아이'란 코너를 본 순간 '아! 바로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델을 그렇게 부러워하는 아이. 어릴 때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해 모델을 할 수 없었지만, 사진 찍기를 무엇보다 좋아하는 아이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작은 선물,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네요."

엄마 김영미(35·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씨가 신문사로 보낸 편지에는 딸 수민(9)이의 사진이 가득 들어있었다. 여기저기 놀러가서 깜찍한 표정으로 포즈를 잡은 수민이의 사진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아이의 엄마답게 김씨는 제주도에 놀러가서 2박3일 동안 필름 11통을 쓸 정도로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날, 엄마와 수민이는 호흡이 척척 맞았다. "하나, 둘, 셋!" 엄마가 셋을 외치는 순간, 수민이는 자연스레 여러 포즈를 잡으며 전문 모델 뺨치는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언니, 연예인 같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동생 수진(8)이는 이름은 떠오르지 않지만 연예인을 닮았다며 예쁜 언니를 보고 덩달아 즐거워하는 표정이었다.

"수민이는 몸에 작은 원피스를 조끼로 응용해 입을 정도로 패션감각이 있어요. 백화점에 가도 옷보다 벨트, 구두, 목걸이 등 코디하는 쪽에 더 관심을 두거든요."

모델, 가수, 대학교수…. 수민이는 커서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수민이가 공부는 뛰어나지 않아도 예쁘고 예의 바르게,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김영수기자

진행·협찬: 아이조아 모노스튜디오/ 사진: 노현혜/ 메이크업: 최현숙/ 헤어: 공은영/ 의상: 대백프라자 ESOP(이솝)/ 액자: 21세기 액자

자녀에 대한 간단한 사연과 함께 나이, 키, 연락처 등을 써 자녀의 평소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보내주세요. 신청자 중 매주 1명씩 선정해 촬영한 사진을 고급액자에 넣어 선물로 드립니다. 연락처: 대구시 중구 계산 2가 71 매일신문 스포츠생활부. 053)251-1753. e메일: stel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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