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정년퇴직자(60세)를 65세까지원칙 재고용하는 제도를 마련, 내년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30일전했다.
도요타차는 최근 자국내 공장의 완전가동체제와 해외공장의 잇단 신설 등으로노동력부족 사태가 현실화하자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도요타차의 정년퇴직자는 2 010년까지 매년 1천600여명을 웃돌 전망이다.
지금은 기술직 우수사원에 한해 63세까지 1년단위 계약으로 재고용하는 방식이실시되고 있다.
새로운 제도는 재고용 연령을 65세까지 연장하는 동시에 기술직에 국한한 대상을 사무직 등 전사원으로 확대한다. 계약은 1년 단위. 임금 수준은 정년퇴직시의 절반을 다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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