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까르푸는 대구시 북구 관음동에 까르푸 칠곡점을 4일 연다. 까르푸 칠곡점은 동아백화점으로부터 델타클럽을 인수, 매장 개선 작업을 거쳐 새로 문을 여는데 동촌, 내당점에 이은 대구지역 3호점이며 전국적으로는 30호점. 지상 3층, 지하 1층에 1천500여 평의 매장, 276대에 이르는 주차장 등을 갖췄다.
개점 기념으로 까르푸 보너스카드 가입 고객에게 17일까지 2천 점의 보너스 점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복권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등을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시 찰비빔면 3개를 주는 등 고객 사은행사를 갖는다. 칠곡점 조재필 점장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칠곡점 개장으로 한국까르푸는 대구에 3개의 점포를 갖춰 이마트(5개 점포), 홈플러스(4개 점포)와 3강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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