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에서 버스 운전을 하던 50대 기사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했다.
7일 오전 5시께 대구시 동구 신기동 안심중 삼거리에서 대구 D버스 소속의 대구70자16XX호 시내버스(운전사 김모.57)가 자전거로 길을 건너던 김모(79.대구시 중구) 씨를 들이받아 현장에서 숨지게 했다.
경찰은 김씨가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29%인 상태에서 버스를 운전한 것으로나타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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