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 제작 이글픽처스-씨네월드)에 출연 중인 신예 이준기의 매혹적인 변신이 시선을 붙들고 있다.
영화 '발레교습소' '호텔 비너스' 등에 출연해온 이준기는 극중에서 사내들의 가슴을 들썩거리게 만드는 조선 연산조의 아리따운 '남성' 광대 공길 역을 맡고 있다. 예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깜짝 변신에, 지인들 조차 대부분 자신을 몰라 보고 있다는 후문.
조선 연산조 광대들의 삶과 사랑, 궁중 암투를 그리는 '왕의 남자'는 40% 정도 촬영이 진행됐으며, 올 겨울 개봉 예정.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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