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시민들이 무더위에 밤잠을 설쳤다.
15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경북 포항의 아침 최저기온이 27.9℃, 대구는 27.3℃, 영천 26.6℃, 영덕 26℃도, 상주 25.9℃도, 구미 25.7℃ 등 대구.경북 지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포항은 올들어 22번째, 대구는 17번째 열대야 현상이다.
대구기상대는 "광복절인 15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4℃까지 오르는 등 대구.경북 지역의 낮 기온이 30~34℃로 예상되며 이 무더위는 18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다"고 내다봤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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