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단거리 2관왕 저스틴 게이틀린(23.미국)과 세계선수권 3연패에 빛나는 모리스 그린(30.미국)이 '신.구 탄환대결'을 벌인다.
게이틀린과 그린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2005벨트클라세골든리그육상대회 남자 100m에 나란히 출전한다.
작년 대회에서는 그린이 9초94로 게이틀린(10초06)을 여유있게 제쳤지만 지금은 전세가 역전됐다.
게이틀린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잇따라 제패해 칼 루이스(미국)에 버금가는 단거리 황제를 꿈꾸고 있는 반면 그린은 헬싱키 세계선수권대회 400m계주에 나섰다가 팀 후배들이 바통을 놓치는 바람에 뛰어보지도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부산에 왔던 그린도 모처럼 나서는 단독 레이스에서 호락호락 물러설 순 없다는 기세.
당초 이 대회에는 세계기록(9초77) 보유자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이 출전해 게이틀린과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파월은 허벅지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기권했다.
게이틀린과 파월의 대결은 오는 22일 영국 셰필드 그랑프리대회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세계선수권 남자 110m허들에서 은메달에 그친 '황색탄환' 류시앙(중국)은 새 챔피언 라지 두쿠르(프랑스)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선수권 챔피언 16명이 출전해 라이벌들과 리턴매치를 벌인다.
프랑스의 여자 스프린터 크리스틴 아롱과 러시아의 세단뛰기 챔피언 타티아나 레베데바는 골든리그대회 6회 우승으로 100만달러 잭팟(보너스 상금)을 노린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JTBC 회생 절차 개시 신청…1기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 "이게 무슨 일, 속상하다"
李대통령 "잠실 시위대, '개표소 봉쇄' 민간인 출입제한 행패…엄중수사"
스타벅스 모든 점포, 22일 오후 3시 영업종료…출범 이후 처음
李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중동처럼 북한 문제도 해결해 달라"
국회의원 보좌진 목덜미 잡은 경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