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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포인트 레슨-임팩트에서의 몸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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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박성기(52) (주)태성수자원 대표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허리를 많이 쓰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평소 연습장에서도 허리를 돌리는 연습에 주력했다. 하지만 이게 도리어 역효과를 냈다. 어깨부터 돌아가면서 몸이 열리고 슬라이스가 나게 된 것. 나름대로 슬라이스를 잡기위해 노력했지만 힘만 들어가게 돼 자세마저 흐트러지게 됐다. 박 씨의 고민도 어떻게 슬라이스를 잡느냐는 것으로 모아졌다.

▶해결 방법

김석종 헤드프로는 "박씨의 경우 어깨부터 돌아가기 때문에 몸이 열리게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팩트 때 몸은 벌써 돌아가 있는 반면 클럽 헤드는 아직 뒤쪽에 남아있기 때문에 자연히 슬라이스가 나게 마련이라는 것이었다.

슬라이스를 잡는 방법은 개별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전제 하에 김석종 헤드프로는 손으로 먼저 볼을 치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권했다. 비거리 욕심에 몸으로 볼을 치려고 하지 말고 몸 앞에서 손목이 꺾어지게 볼을 쳐내는 연습부터 하라는 것.

이를 위해선 코킹을 일찍 풀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김 프로는 세게 치려기보다 모양만 만들면 거리는 자동적으로 나게 되어있다며 허리를 돌리려고만 하지말고 오른발이 돌아가지않은 상태에서 피니시동작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몇 번의 연습스윙을 계속하고 볼을 쳐내던 박씨는 "10분만에 슬라이스 고민을 해결했다"며 "오늘도 하나 배웠다"고 환하게 웃었다.

〈진행=김석종 대구CC 헤드프로〉정리·박운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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