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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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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지역농협 간 합병이 활발하게 추진돼 경쟁력 향상, 자립 경영기반 구축과 함께 조합원 소득 향상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9일 현재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를 받은 도내 26개 조합 가운데 6곳이 인근 조합들과 합병을 가결했거나 기본협정을 맺었다.

영천 청통·대창농협은 지난 20일 금호농협과 합병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합병에 따라 조합원 5천여 명의 대형 조합이 탄생, 장기적으로 대출금리 및 영농자재 가격 인하, 농협중앙회의 지원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농협은 3개월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 등기절차를 마치게 된다.

이에 앞서 화남북농협은 영천농협과 지난 6일 합병을 가결했다. 농협중앙회 영천지부는 합병권고를 받았던 고경농협과 북안농협·신녕농협에 대해서도 올해안으로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의 가은·마성·농암농협이 지난 4일 합병 기본협정서를 교환했고 이어 17일 문경농협도 합병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4개 농협 합병이 이뤄지게 됐다. 이들 농협은 10월15일 이전에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합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밖에 안동지역 6개 조합은 지난 17일 합병토론회를 가졌으며 포항·경주·상주·예천·의성지역 조합들은 합병을 논의 중이다.한편 합병권고 조합이 아닌 청도 금천농협과 운문농협도 지난 26일 합병가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기본협정을 체결한 이들 농협은 조합원 의견수렴을 거친 뒤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오는 9월14일 실시한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청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영천·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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