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오랜 숙원인 국민체육센터가 9월 1일 준공된다.국민체육센터는 대지 1만1천11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수용인원 3천300명 규모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관리실 등을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가흥동 시민운동장 안에 위치해 있다. 영주시가 지난 2003년 5월 착공해 30일 완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160억 원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의근 경북지사, 권영창 영주시장,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행사로 소백풍물패의 사물놀이와 지신밟기, 현판 제막식 행사가 마련되며 식후 행사로는 90분간 MC 이상용씨 사회로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영주·마경대기자 @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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