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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42) 영천부시장은 "서울과 경북도에 근무할 때 항상 마음은 고향 영천에 있었다"면서 "일선 근무가 처음 이지만 직원 화합과 시정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천 자양면 노항리 출신인 김 부시장은 행정고시 34회로 포항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경북도 새마을과장과 공보관, 기획관, 경북도지사 비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영천·이채수기자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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