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드무비'(감독 권종관, 제작 아이필름)가 다음달 20일 개막하는 하와이국제영화제(Hawaii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북미로 통하는 아시아 영화들의 통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제로 지난해에는 이호섭 감독의 다큐멘터리 '그리고 그 후'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새드무비'는 정우성-임수정, 차태현-손태영, 신민아-이기우, 염정아-여진구 등 슬픈 사랑을 나누는 네 커플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펼쳐지는 영화로 국내에서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