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국세청 개청 36년 만에 첫 여성 세무서장(김천)으로 부임해 관심을 모았던 제연희(58) 전 구미세무서장이 최근 정년 2년을 남기고 명예퇴직한 뒤 7일 구미시 원평동에 세무회계 사무소를 개설했다.
김천 모암초교, 성의여상, 경희대와 대학원을 나온 제 세무사는 1967년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 마포세무서 부가2과장, 관악세무서 소득세과장, 국세청 전화세무1팀장 등을 거쳤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