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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초교 '문향의 얼 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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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 '문학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영양초등학교(교장 이훈영)가 운영하는 '문향의 얼 잇기'사업이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문학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영양초교에서는 지난 여름방학부터 학년별 글쓰기를 통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인터넷 문학교실(http://fu.st)은 고향 출신 문인과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대화하고 인터넷 백일장 등을 통해 문향 영양을 이어갈 싹을 키우고 있다.

문학교실 코너에는 지난달까지 영양지역 학생, 교사, 주민 등 800여 명이 글을 올려 문인들의 지도를 받았다.

또한 영양초교 학생들은 각종 문예행사로 작고 시인 추모 백일장, 아름다운 영양 글짓기 대회 등 문학 캠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양초교는 1970년 매일신문사와 자매결연을 하고 매일신문의 지원을 받아 연간 2차례에 걸쳐 교지 '영양동산'을 발간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독서 및 문예 동아리 회원과 '영양동산' 기자를 중심으로 '문향의 고장 순례'의 시간도 가졌으며 영양 일월면 주실마을의 조지훈 생가 및 지훈문학관, 오일도 생가, 석보면 두들마을의 이문열 생가 광산문학관을 순례하기도 했다.

영양·김경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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