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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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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6일 제46회 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인문사회과학부문 영남대 최외선(60·여) 교수는 여성·노인 등 가족문제 연구와 해결에 남다른 노력을 쏟아 건강한 가정정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다. 자연과학부문 대구가톨릭대 김순동(60) 교수는 김치연구로 김치산업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고 조형예술부문 영남대 이봉섭(57) 교수는 한국의 미와 문화를 디자인으로 형상화하는데 업적을 쌓았다.

또 공연예술부문 박기자(64·여)씨는 경북도 중요무형문화 제28호(가곡 전승자)로 40년간 왕성한 공연예술활동을 벌여왔으며 문학부문 조동화(56)씨는 왕성한 창작활동 및 문단활동으로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했다.

체육부문 안동대 장용수(64) 교수는 38년간 양궁 지도교사 및 감독으로 국가대표를 10여명 배출, 한국양궁 세계제패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언론출판부문 영남일보 박경조(52) 편집국장은 27년간 언론사에 재직하면서 언론발전에 기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지난해까지 도지사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각각 수여됐으나 올해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상패만 전달하게 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경북종합예술제에서 한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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