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아웃소싱 예정인 포항제철소 내 수처리부문 신규사업자를 공개모집기로 하고 포항상공회의소에 추천을 의뢰했다. 포항상의는 이에 따라 최근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10월 6일까지 업체들로부터 관련서류를 제출받아 심사 후 3개 업체를 포스코에 추천키로 했다.
모집기준은 △10년 이상 포항 거주 시민으로 기업체를 운영한 실적이 있거나 유사분야 경험자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 △포스코 및 계열사 임원과 외주사 사장 출신이 아닌 사람(단 외주사를 소유하지 않았던 외주사 대표는 가능) △주민등록상 만 60세 미만인 사람 등이다. 수처리부문 사업자는 포항제철소 내 하수종말처리장을 비롯해 각종 생산시설의 배수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