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소도읍 육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부터 30억 원을 들여 봉화읍 내성2리 구시장 일대에 송이분수, 편의시설, 조경시설 등을 갖춘 송이 및 토속음식 먹을거리 골목을 조성, 내년 연말 완공키로 했다.
봉화군은 "먹을거리 골목이 조성되면 지역 새 명물로 지역축제와 연계한 특산물 판매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봉화군은 이와 관련, 29일 봉화읍 사무소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수렴에 나섰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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