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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남도초교, 삼성기 초·중야구대회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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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초교와 남도초교가 제12회 삼성기초·중야구대회 초등부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율하와 남도는 29일 리틀전용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내당과 칠성초교를 각각 11대3, 11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상중은 중등부 준결승에서 구미중을 5대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합류, 경주중과 우승기를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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