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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정신 토론회 평양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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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白凡) 김구 선생의 민족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남북 토론회가 15일 오전 평양의 양각도호텔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이 16일 밝혔다.

'백범정신 실천을 위한 남북 주요인사 좌담회'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남측에서 경기대 총장으로 재직 중인 이태일 민주평통 교육위원장, 김민하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이, 북측에서는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회장, 최운주 민화협 상무위원, 문병록 조선사회민주당 부위원장 등 양측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 참석 인사들은 "6·15 남북공동선언의 실천 이념으로서 1948년 남북제정당연석회의 정신과 민족통합이 이념보다 우선시한다는 백범정신이 서로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홍원식 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 사무처장이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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