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한국음악산업협회의 9월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월12일 첫 출시된 동방신기 2집 'Rising Sun'은 9월21일 발매된 휘성 4집, 9월13일 발매된 SG워너비 리메이크 음반을 제치고 9월 한 달 판매량에서 정상에 올랐다.
2집에는 팝발라드곡 '바보', R&B곡 '투나잇', 아카펠라곡 '약속했던 그때에'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겨 20-30대 팬층을 확보하는 데 일조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16일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앞서 13일 음악전문채널 m.net-KMTV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동방신기는 11월2일 발매될 일본 세번째 싱글 'My Destiny' 활동 준비를 위해 1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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