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날 종가에 비해 2.60원 내린 100엔당 903.06원으로 마감된데 이어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100엔당 903.87원을 보이고 있다. 이는 1998년 8월24일의 899.00원 이후 7년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엔 환율은 작년까지만 해도 100엔당 1천 원대를 유지했으나 지난 1월25일의 1000.10원 이후 줄곧 1천 원선 밑에 머물러 왔다. 최근 들어서는 원·엔 환율이 900원선까지 위협받고 있어 통신장비, 전자기계부품 등 대일 수출업체들의 가격경쟁력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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