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4일 중국이 기생충 알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7개 한국산 김치와 고추장, 불고기 양념 등 업체에 대해 전면 통관을 보류한채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일본 후생성은 이들 업체의 수출품에 대해 통관을 보류하고 전수검사를 할 것을 각 검역소에 지시했다.
앞서 중국이 발표한 7개 업체는 해찬들과 청정원, 두산, 풀무원, 동원F&B 등이다.
이에 따라 우리 농림부는 관련 위생증명을 일본측에 보내 전수검사가 조기 해제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에서 기생충 알이 나온 것으로 확인된 16개 업체는 현재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물량이 없어 이번 검사의 대상이 아니다. 이들 업체 중 일본에 김치를 수출한 기업은 한 곳으로 이 업체도 현재 수출 실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한국의 김치 수출 물량은 1억300만 달러 어치이며 90% 이상이 일본에 수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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