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노총 "환경미화원 복직시켜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칠곡 군수실 점거 농성

민주노총 전국순회투쟁단과 대구경북지역 노조원 등 120여 명이 15일 오후 6시 10분쯤 칠곡군청에 진입, 16일 오전까지 이틀 동안 군수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군수면담과 함께 해고된 경북위생사 환경미화원 복직을 요구했다.

이들은 15일 오후 4시쯤 칠곡군청에 도착, 5개월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칠곡환경분회 노조원 9명과 합세해 집회를 가진 뒤 군청에 진입, 군수실을 점거했다. 칠곡군청은 이들과 협상을 벌였으나 해고 노조원들의 타회사 복직을 요구하는 노조대표들과의 견해차가 커 타 회사 대표들과 면담을 주선키로 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사진: 민노총 전국순회투쟁단 노조원들이 15일 칠곡군청에 진입, 군수실을 점거하고 해고된 환경미화원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