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2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섬유업계 대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섬유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허범도 산업자원부 차관보는 '글로벌 경제와 CEO의 자세'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 섬유업계가 마케팅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기술개발, 생산도 중요하지만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특히 마케팅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효수 영남대 교수는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위상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며 "지역 섬유산업이 르네상스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적 섬유혁신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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