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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노조 결국 파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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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예정…노사교섭 입장차 못좁혀

대구지하철노조가 8일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난 달 30일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대구지하철노조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연기에 따라 6일까지 사측과 6차례의 추가 교섭을 벌였지만 양측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사 양측 관계자들은 "지난해 파업에 따라 당연 퇴직과 파면, 해임을 당한 노조원 8명의 복직을 놓고 회사와 노사 입장차가 뚜렸하다"며 "임금, 노조 활동 보장, 인사·경영권 참여수준 등 단체협약안 교섭도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노조는 "마지막 교섭이 결렬되면 7일 오후 7시 달서구 월배차량기지에서 총파업 전야제를 열고 8일 새벽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측은 "노조가 8일 파업하더라도 지난해와 달리 부분파업에 그칠 것으로 보여 전동차 운행에는 별 문제가 없을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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