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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K리그 감독들과 전훈문제 '직접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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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아드보카트(58)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1월 예정된 대표팀의 장기 해외전지훈련 문제를 놓고 프로축구 K리그 사령탑들과 만나 직접 대화로 해결책을 모색한다.

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아드보카트 감독은 15일 낮 12시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K리그 13개 구단 감독들을 초청해 오찬을 나눌 예정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K리그 감독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6주간 예정된 대표팀의 장기 해외 전훈을 놓고 프로구단과 불거진 불협화음을 해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장기 해외전훈의 필요성과 훈련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K리그 구단의 협조를 최대한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당초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달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1-2월에 전지훈련을 떠나야 하는데 일부 클럽이 선수 차출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며 "프로구단들이 한국축구의 국가적인 대사를 인식하지 못하고 전훈에 반대한다면 이기적인 처사"라고 강조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특히 "전훈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는 독일월드컵 본선에 데려 가지 않겠다"고 프로구단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발언 이후 K리그 구단 관계자들은 일제히 감독의 강압적인 태도에 반발하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주장하고 나섰다.

프로구단의 반발이 거세자 축구협회도 프로연맹 이사회에서 향후 대표팀 일정을 설명하고 각 구단 단장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진화작업에 노력했다.

한편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날 오찬이 끝나면 파주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보수교육을 받고 있는 국내 지도자들을 상대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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