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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떨리는 연말' 강도·납치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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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4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한 편의점에 30대 남자가 들어온 뒤 종업원(22)을 흉기로 위협, 현금 30만 원과 담배 10갑을 뺏어 달아났다.

지난 6일 오후 7시 50분쯤에는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부근 한 식당 앞 길에서 김모(23)·이모(23) 씨가 벤츠승용차에 타고 있던 ㄱ(36·여)씨를 흉기로 위협, 납치하려다 ㄱ씨가 차 밖으로 도망치자 승용차와 ㄱ씨의 손가방만 뺏어 달아났다. 경찰은 7일 오후 이들을 붙잡았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대구 동구에서 발생한 대낮 현금 탈취 사건과 주부 납치 사건과 관련해서는 범인에 대한 윤곽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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