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상경대 출신인 세원그룹 김문기(59) 회장, 한국콜마 윤동한(58) 대표, 일신무역·전자 윤상현(55) 대표가 한국무역학회(회장 김진삼) 선정 '무역진흥상' 수상자로 뽑혔다. 김문기 회장은 1971년 상학과, 윤동한 대표는 1970년 경영학과, 윤상현 대표는 1973년 상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9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무역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수상한다. 김 회장은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제조업체를 운영하며 자동차산업 발전과 수출로 무역 진흥에 기여했고 윤동한 대표는 화장품과 의약품 수출은 물론 수입 대체품 개발, 윤상현 대표는 전기·전자 특수절연물질 및 온도퓨즈분야에서 수입 대체품을 개발한 공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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