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장식 시장 출판기념회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한 정장식 포항시장의 '오늘도 희망의 돛을 올린다' 출판기념회(사진)가 10일 오후 대구 리더스클럽에서 열렸다.

정 시장의 경북대 사범대 부설고 17회 동기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의근 경북도지사, 이상득·권오을·이병석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김범일 대구시 정무부시장, 경북도내 시장·군수 및 각급 기관단체장, 포항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제가 있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훌륭한 분들의 질책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여 더 많은 이들의 행복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민선 CEO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 '뒤집어 본 세상이 더 아름답다'(1996년), '아름다운 길'(2002년) 등 2권의 에세이집을 낸 바 있으며, 지난 2003년 수필문학을 통해 문단에도 등단했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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