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그룹 SG워너비가 MBC '10대 가수 가요제' 수상을 거부했다.
31일 열리는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된 SG워너비의 소속사 포이보스는 12일 "수상자로 통보받았으나 시상식 불참은 물론 상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이보스 측은 거부 이유에 대해 "SG워너비는 2집으로 단 한 차례도 MBC 음악순위 프로그램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고 뮤직비디오조차 방송된 적이 없으며, 시상식이 열리는 31일 같은 시간에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현실적으로 참가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0대 가수 선정 기준에 방송횟수가 포함되는데 "단 한 차례도 출연하지 않은 방송사의 상을 받는 것에 대해 팬들이 납득하지 않을 것"이란 설명을 덧붙였다.
MBC는 12일 음반판매량, 온라인 음원판매 결과, 리서치 기관의 선호도 조사 및 방송횟수 등을 합산해 10대 가수를 선정했다며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SG워너비를 비롯해 김종국, 동방신기, 버즈, 보아, 윤도현, 장윤정, 휘성, god, MC몽 등이 포함돼 있다.
SG워너비는 올해 2집과 리메이크 음반 두 장을 히트시키며 이미 '2005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남자그룹상과 '2005 골든디스크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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