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지진이 발생한 지 2개월 만인 지난 10일 40대 여성이 무너진 자신의 집에서 구조됐다.13일 영국 BBC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기적의 주인공 나크샤 비비(40)는 구조 당시 체중이 35㎏에 불과했고 몸의 근육들이 굳어져 말조차 거의 할 수 없는 상태였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뒤 점차 회복되고 있다.
그녀를 찾아낸 사촌 파이즈 딘은 대피소를 만들 재료를 구하기 위해 무너진 집의 잔해를 뒤지던 중 이전에 부엌이었던 곳에서 그녀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처음 봤을 때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그녀를 끌어내자 눈을 떴다"고 말했다.
그는 그녀가 웅크리고 있던 곳에서 음식이 남아있던 흔적을 발견했고 부엌 한쪽에서 방울방울 떨어지던 물이 그녀가 있던 곳까지 흘러들어갔을 것으로 생각되며 무너진 잔해들 사이의 틈으로 공기도 드나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녀와 가족들은 무자파라바드에서 약 6㎞ 떨어진 난민 캠프에서 살고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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