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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울산 모비스 잡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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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선두 울산 모비스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추승균(25점.6리바운드)의 빛나는 역할을 앞세워 모비스를 71-58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리던 모비스는 내외곽포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 등 삐걱거리다 홈경기에서 덜미를 잡혀 3연승 수확에 실패했다.

1쿼터에서 12-22로 크게 뒤지던 KCC는 2쿼터에서 김효범(8점)의 골밑 돌파에 이은 우지원의 3점슛 등으로 부지런히 따라가 34-36으로 2점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KCC의 '해결사' 추승균이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추승균은 3점포 2개를 포함해 10점을 쏟아부었고, 찰스 민렌드(25점.14리바운드)까지 가세해 3쿼터를 53-46으로 벌렸다.

4쿼터에서 KCC는 쉐런 라이트(10점.15리바운드)의 골밑 활약과 이상민의 3점포 등으로 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KCC는 실책이 17개로 모비스(5개)보다 훨씬 많았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42-27로 압도했다.

모비스는 양동근(13점)이 분전했으나 '트리블 더블' 제조기인 크리스 윌리엄스(12점)가 일찌감치 파울 트러블에 걸려 발이 묶이는가 하면 벤자민 핸드그로텐이 7득점에 그치면서 창단 이후 최소 득점에 그쳤다.

원주 동부는 안양 KT&G와 홈경기를 79-69로 이겨 상대 전적 7연패 늪을 벗어났다.

동부는 슈터 양경민(19점)의 내외곽포가 빛을 발했고, 김주성(17점.6리바운드.5어시스트)이 고른 활약을 펼친 가운데 마크 데이비스(20점.11리바운드)와 자밀 왓킨스(14점.14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나란히 작성했다.

서울 삼성은 인천 전자랜드를 104-84로 대파하고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면서 13승7패로 선두 모비스(14승6패)와 간격을 1게임차로 좁혔다.

1쿼터를 26-17로 앞섰다가 전반을 44-48로 역전당한 삼성은 3쿼터에서 네이트 존슨(27점.6어시스트)이 17점을 몰아치는가 하면 4쿼터에서는 존슨 등 6명이 31점을 합작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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