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걸(TBC 15일 밤 9시55분)=공찬의 별장에 있는 귤을 판매해 재미를 본 유린은 공찬이 별장에 도착한 줄도 모르고 귤을 딴다. 귤을 따던 유린은 공찬을 보자 조깅하는 중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조직폭력배에게 쫓기던 유린은 일본인 관광객인 것처럼 행동하다 발각되지만 정우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공찬은 유린이 고모와 닮았다는 말을 듣고 유린에게 동생이 되어 달라고 말한다.
⊙황금사과(KBS2 15일 밤 9시55분)=경구는 홍연 부모의 반대로 홍연을 만나지 못하게 되자 홍연의 집을 찾아간다. 경숙은 금실을 통해 종규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심란하다. 종규는 회사 장부를 점검하다가 이 전무의 공금횡령 단서를 발견하고 뒷조사를 시작하는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15일 오후 8시55분)=정진순(70·경기도 화성) 할머니는 1년 내내 한복만 입고 산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색동한복 제대로 입지 못했던 설움에 시집와서 지금까지 한복만 입고 있다는 할머니의 한복사랑을 들어본다. 충북 음성에 캥거루같이 두 발로 걷는 흑염소가 있다고 하는데….
⊙리얼다큐 여자(EBS 15일 밤 9시30분)='싱글맘 블루스' 편. '세기말 블루스', '희망의 누드' 등으로 잘 알려진 신현림(44) 씨가 '싱글맘 스토리'라는 책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그녀는 이혼 후, 다섯 살배기 딸을 혼자 키우면서 느낀 솔직한 경험담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혼의 아픔과 홀로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삶의 무게를 생기발랄한 글로 풀어간 신현림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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