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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사랑의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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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1천900가구에 2포대씩

"따뜻한 밥 지어 드세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특별구호의 일환으로 1억 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급했다. 경북지역 내 홀몸노인·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계층 1천90가구에게 10㎏들이 쌀 2포씩을 나눠준 것. 경북지사는 지난 해에도 1천여 가구에 1억 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급했다.

안윤식 경북지사 회장은 "경기침체로 불우이웃을 돕는 정성이 줄었지만 연말 특별구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의 밤' 행사를 통해 마련한 5천200여만 원의 기금은 매년 차상위계층 중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100가구씩 추가해 쌀과 생필품, 현금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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